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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10월까지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를 통해 징수한 체납액이 278억원이라고 19일 밝혔다.
체납자가 제3자에게 맡겨 놓은 재산중 압류 등을 통해 채권을 확보한 7천882건중 2천51건을 납부 유도하거나 공매해서 걷어들인 세금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일반 체납자 부동산 500건을 공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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