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18일 오전 “2025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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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군포시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긍정양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민 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영재발굴단 등 다수 TV에 출연한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임영주 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약15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서는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하니까"라는 주제로 품격 있는 부모의 공감과 소통 대화법을 소개해 실제 생활 속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부모들이 직접 강사에게 질문하고,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미디어 속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포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는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권리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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