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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HDC현대산업개발-솔닥, '아이파크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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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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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은 비대면진료 솔루션 기업 솔닥과 주거상품 연계 입주민 대상 첨단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다방면에서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취미·업무·건강 등을 포괄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여유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사례로 지난해 선보인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서울원 아이파크'를 꼽는다. 자연·건강·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도시형 주거모델로, 단순한 거주를 넘어선 새로운 도시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술을 더해 아이파크 고유의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600여 개 1차 의료기관과 1만5000여 개 약국에서 '솔닥파트너스' ERP 솔루션을 기반으로 원격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비대면진료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비대면진료 제도화 흐름 속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춘 원격진료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또한 혈압·혈당 등 개인 건강데이터를 병원 시스템과 연동해 대면·비대면 진료 간 데이터 연속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개 1차 의원과 1만5000개 약국에서 '솔닥파트너스' ERP 솔루션을 도입하여 원격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건강데이터 기록을 병원으로 연동해 대면과 비대면진료에 있어 데이터 연속성을 확보한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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