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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김제시 올해 3분기 연속 순유입 인구 전북서 1위…총 1천6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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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김제시 심벌마크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3분기의 순유입 인구가 387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에서 순유입 인구가 가장 많았다.

    지난 3분기 동안 김제시의 순유입 인구는 1분기 814명, 2분기 440명을 포함해 총 1천641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청년 인구가 316명을 차지했다.

    인구 순유입에 힘입어 시 전체 인구도 9월 말 현재 8만1천586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제 인구는 작년 말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지난 9월까지 10개월 연속 늘었다.

    정성주 시장은 "농촌지역의 전반적인 인구 감소세를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이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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