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오이타시 사가노세키 지역 인근에서 불이 나 밤새 확산하며 주택 등이 타고 70대 남성 한 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가 겹치면서 인근에 있는 산까지 불길이 번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오전까지도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이타현은 피해 규모를 고려해 재해구조법 적용을 결정했고, 어젯밤 기준 115세대 175명이 인근 지역 공공회관에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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