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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이용 늘어…올해 1만7000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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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대구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연간 이용객이 처음으로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기업인라운지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의 회의 모습.(대구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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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연간 이용객이 처음으로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경북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역사 4층에 개설된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19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의 올해 이용객이 10월까지 1만4070명으로 전년 1만2664명 대비 11.1%(1406명)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만7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1만5720명)보다 1280명(8.14%)이 증가한 것으로 2009년 6월 개설 이후 16년만에 가장 많다.

    이용객 증가 이유는 위치적 편의성과 편안한 업무 환경, 맞춤형 서비스, 간편한 예약 등이 꼽힌다.

    사전예약제로 무료인 기업인라운지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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