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문대2호관 |
(광주=연합뉴스) 전남대학교 인문교육의 상징 공간이자 지역 인문학의 중심이었던 인문대학 2호관이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됐다.
인문대학 2호관은 1978년 첫 문을 연 이후 48년 동안 수많은 학자와 학생들이 연구와 토론을 이어온 공간으로 기존 자리에 개축공사를 통해 최신 연구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노후 시설을 안전하게 개선하고 미래 인문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135억원을 들여 개축사업을 추진했다.
새 건물은 연면적 4천690㎡, 지하 1층·지상 6층, 최고 높이 25.2m 규모이며,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친환경 건물로 설계됐다.
교수 연구실 76개실, 교수회의실, 학과사무실·자료실 8개실, 학장·부학장실·행정실, 취업지원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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