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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네오위즈, 중국 게임쇼 ‘위플레이 엑스포 202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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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위플레이 엑스포 2025에 참가하는 네오위즈 부스 조감도. 네오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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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가 자사의 인기 게임을 들고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19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게임쇼 ‘위플레이 엑스포 2025’에 네오위즈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 브랜드를 내세운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에선 대표 IP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를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은 각각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X.D.네트워크와 헤이박스와의 협업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먼저 디렉터를 이겨라 스피드런 이벤트를 연다. 중국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신청한 이용자는 산나비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디렉터의 게임 클리어 기록에 도전한 뒤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특정 게임 구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겨루는 스피드런 랭킹 이벤트도 부스 운영 기간 상시 진행한다.

    킬 더 섀도우는 현장에서 중국어 음성(더빙)이 적용된 데모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빌드는 위플레이 엑스포 2025 종료 후 스팀에 추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장을 돌파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게임의 개발사 리자드 스무디의 개발진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업데이트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또 개발진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의 자체 개발작 P의 거짓: 서곡은 개발진을 이겨라 및 스피드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도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발진 사인회도 열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인디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퍼블리셔 역할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위플레이 엑스포 2025 참가를 통해 현지 팬들과 교류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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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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