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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평택시 21개 상권, 22~30일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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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21개 상권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여 상권은 ▲ 서정리전통시장 ▲ 송탄시장 ▲ 안중시장 ▲ 통복시장 ▲ 평택국제중앙시장 ▲ 소사벌골목형상점가 ▲ 이충중심상가 ▲ 청북가구단지상인회 ▲ 태평상가 골목형상점가 ▲ 북부중앙골목형상점가 ▲ 소사벌상업지구번영회 ▲ 배미지구상인회 ▲ 송탄관광특구상인회 ▲ 송탄상공인회 ▲ 오성상가번영회 ▲ 북부소상공인회 ▲ 평택역새시장상권 ▲ 조개터상인회 ▲ 평택중앙상인회 ▲ 현화골목상가상인회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연계상권) 등이다.

    행사 기간 참여 상권 내 업소에서 카드형 평택사랑카드(지류 제외)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환급은 1일 최대 3만원, 기간 내 최대 12만원까지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세일 참여 상권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연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형 상점가 및 골목상권 등 새로운 지역 상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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