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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LG전자, ‘씽큐’로 1200만 아파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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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으로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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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AI홈 플랫폼 앱 ‘씽큐(ThinQ)’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1200만 세대에 서비스(사진)를 제공, ‘고효율 가전은 LG’라는 공식을 이어간다.

    LG전자는 19일부터 1200만 아파트 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아이와 씽큐앱을 통해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아파트의 약 85%에 이르는 세대와 연계된 만큼, 이번 협업으로 씽큐 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활성이용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거주 고객은 씽큐 앱에서 가전 전력 사용량 등 집 전체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동기 및 지난달 사용량과 지금 시점을 비교하거나 LG 가전제품별 전력 사용 비중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령 여름철 에어컨의 전력 사용 비중을 미리 확인해 누진 요금을 부과받지 않도록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씽큐 앱 내 ‘우리 단지 연결’ 서비스는 건설사나 홈넷사 서비스와 연동해 전기 사용량뿐만 아니라, 가스 및 수도 사용량을 포함한 전체 에너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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