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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NH농협생명·손보도 희망퇴직 실시...NH농협금융 전사로 확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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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까지 명예퇴직자 접수...10년 이상 근무·40세 이상 직원 대상

    퇴직자 월 평균 임금 20개월 치 퇴직금으로 지급

    아주경제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왼쪽),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오른쪽) [사진=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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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생명·손해보험도 명예퇴직에 들어갔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손보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명예퇴직자 접수를 개시했다. 퇴직 시점은 올해 말이다.

    퇴직 신청 대상자는 10년 이상 근무한 일반 직원 중 40세 이상이다. 퇴직자에게는 퇴직 당시 월 평균 임금의 20개월분을 퇴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올해 56세(1969년 출생) 직원들에게는 퇴직 당시 월 평균 임금의 28개월치를 퇴직금으로 지급한다.

    현재까지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중 명예퇴직자 모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금융사는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다. NH농협은행 소속인 NH농협카드도 희망퇴직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NH농협금융 계열 3사가 퇴직자 모집에 나선 만큼 NH투자증권·NH농협캐피탈 등 타 계열사도 희망퇴직을 실시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방예준 기자 guga50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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