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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지역 21개 상권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정리전통시장·송탄시장·안중시장·통복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과 소사벌골목형상점가, 이충중심상가, 청북가구단지상인회 등 골목·특화 상권이 함께한다.
행사 기간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1일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상권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연말 매출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형 상점가 등 다양한 지역 상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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