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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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에너지신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18일 보령베이스에서 '보령시–한국중부발전 신성장 워킹그룹 제4차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주요 추진현황 점검과 2026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신성장 워킹그룹은 지난해 출범 이후 민관이 함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해 온 실무 중심의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대응 공공주도 보령해상풍력 단지개발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 청정 수소화합물 인프라 구축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서해안 송전 하이웨이(에너지고속도로) 지역상생협력 사업 등이 추진됐으며 이번 회의는 이러한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분과는 2025년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보령형 에너지전환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2026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고 지역 청년과 기업 중심의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실무 중심의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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