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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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실직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군청 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 행정업무 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군민으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일부 제한 조건이 적용된다.

보수는 1일 10,320원에 간식비·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군은 제출서류를 종합 검토해 12월 30일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며, 결혼이민자·여성가장·취업보호지원대상자·노숙인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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