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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한동훈 "론스타 승리 확신했다...민주당은 사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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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상대 국제투자분쟁에서 우리 정부가 승소한 걸 두고, 10년 가까이 관여해 온 일이라 다행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19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듯 매우 어렵긴 했지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항소 결정을 내렸을 당시 집요하게 공격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으며, 그때 왜 반대했는지 반성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것이 먼저일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비판을 쏟아낼 시간에 대장동 일당을 7,000억대 재벌로 만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생각부터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최근 '장애인 비하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에 대해선, 약자 혐오와 비난은 안 된다고 지적한 뒤, 당도 결국 민심을 따르게 될 거라는 말로 에둘러 지도부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지방선거 때 활동에 나서느냐는 질문엔, 미리 선언할 필요는 없는 문제 같다면서도, 대선까지 나왔던 정치인이 어딘가 나가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으냐고 되물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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