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로고 [사진 =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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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A), 사회(A+), 지배구조(A)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등급을 유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실행해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에서 LG헬로비전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에너지 효율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방송국사(SO)에 ‘외기냉방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낮췄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집중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 채널 및 미디어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아동·청소년 대상 ESG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이사회 중심 의사결정 구조 확립,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책임경영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노성래 LG헬로비전 대외협력·ESG 실장은 “앞으로도 전 사업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확산하면서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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