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19일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하락세를 되돌리지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11포인트(0.61%) 하락한 3929.5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4491억원, 625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1조49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 통신, 음식료 담배가 1%대 강세로 마감했다. 화학, 운송창고, 섬유·의류, 부동산, 증권, 종이·목재, IT서비스가 강보합에 그쳤다. 건설, 유통, 제약, 기계장비, 의료정밀은 약보합에 마감했다. 오락문화, 전기·전자, 운송장비는 1% 하락했고 전기·가스는 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가 보합으로 마감했다. 현대차, KB금융이 약보합에 머물렀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은 4%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38포인트(0.84%) 내린 871.3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51억원, 78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68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1%대 상승했고 운송장비, 유통, 비금속, 음식료 담배, 운송창고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섬유·의류, 제약, 기계장비, 제조, 금속, 건설, 의료정밀, 전기·전자, 화학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금융, 오락문화는 1% 하락했고 출판매체는 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펩트론이 7%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 상승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 올랐고 에코프로비엠은 1% 내렸다.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HLB, 에코프로, 리가켐바이오는 2%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465.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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