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특검, 25일 유튜버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참고인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유튜브 '신의한수' 채널을 운영하는 신혜식 씨. 2025.1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5일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신 대표를 내란 특검팀 사무실로 불러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집회 선동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할 때 성 전 행정관이 관저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를 열도록 주도했다고 폭로했다.

    신 대표는 당시 성 전 행정관으로부터 '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지지자 결집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8월 경찰로부터 신 대표의 휴대전화 복제본을 임의제출 형태로 전달 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mark83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