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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오늘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PM법' 제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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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내일부터 홍대 레드로드 '킥보드 없는 거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5.15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와 당정 협의를 열어 PM법 제정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PM은 주로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뜻하며, 전동 킥보드 외에 전동이륜평행차, 전동 외륜보드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최근 인천에서 어린 딸과 산책하던 30대 여성이 무면허 중학생들이 탄 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진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상태다.

    당정은 회의에서 소규모 주거용 위반(불법) 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를 위한 특정건축물법 및 건축법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이외에도 당정은 국토부 입법 사안 및 부동산 공급 문제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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