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N 로고./네이버웹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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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이 11월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좀비딸>은 최우수작품상, 최다관객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1월 중순 기준 누적 관객수 563만명을 기록해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원작은 이윤창 작가의 네이버웹툰 <좀비딸>로,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서사를 바탕으로 가족과 생존을 다룬 작품이다. 스튜디오N은 웹툰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바탕으로 코미디와 드라마 요소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좀비딸>은 원작의 상상력과 영화적 몰입감을 결합한 작품이며, 이번 수상은 창작자와 제작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웹툰 IP 기반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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