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달의 행안인 시상식 및 직원소통 포럼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세빈 주무관(7월 행안인), 박준영 주무관(8월 행안인), 김용찬 주무관(9월 행안인)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11.20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 주무관 3명이 7~9월 '이달의 행안인'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달의 행안인 시상식 및 직원소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우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달의 행안인 시상과 함께 직원 간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의 행안인 시상식에서는 7~9월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세 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7월 행안인 박세빈 운영지원과 주무관은 2000명의 급여와 수당을 정확하고 신속히 집행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8월 행안인 박준영 안전문화교육과 주무관은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3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 행안인 김용찬 재난대응총괄과 주무관은 '위기관리매뉴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난관리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수상자에게는 감사패와 포상휴가 1일이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직원소통 포럼에서는 다양한 직급과 연령의 직원 30여명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행안부의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래현 재정협력과 사무관과 김소정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저연차 직원의 업무 적응 지원과 직원 간 소통 확대", 안승태 지진방재관리과 사무관은 "세대·부서·직렬 간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또 김성현 지방공기업정책과 사무관은 "인공지능(AI) 활용 확대 지원을 통한 신규 업무 적응 및 협력 효율성 증진", 이경수 행정제도과 주무관은 "업무자동화도구(RPA) 등 보고서 형식 통일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윤호중 장관은 "경청과 소통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함께 나눈 직원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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