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판율 10.6%...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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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보’는 개봉일인 전날 9570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승오피스 4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누적 관객수는 1만 4185명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위키드: 포 굿’, ‘나우 유 씨 미 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이룬 뜻깊은 성과로, 앞서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잇는 새로운 일본 영화 흥행 강자로 등극했음을 의미한다.
영화 ‘국보’의 개봉 첫 날 좌석판매율도 압도적이다. 연상호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작 ‘얼굴’의 8.1%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괴물’의 9.8%을 뛰어넘는 10.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 ‘8번 출구’의 좌석 판매율 8.1%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이같이 ‘국보’는 놀라운 박스오피스 순위와 좌석 판매율 뿐 아니라, 입소문도 가히 국보급이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무려 97%, 롯데시네마 별점 9.7, 메가박스 관람평 9.2으로 시작하며 폭발적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국보’는 일본에서 개봉 첫 주 보다 개봉 2주차, 3주차 관객수가 더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여준 만큼 입소문의 화력으로 한국에서도 흥행 레이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영화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흥행성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올가을 꼭 봐야 할 명작 영화 ‘국보’는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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