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지난 19일 개최한 '대전·충청권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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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는 최근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확대하면서 대전·충청권 청년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날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출고·재고 검수·지게차 운행·물류 현장관리자 등의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졌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 업무를 알아보려는 이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CFS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 대전1센터는 축구장 약 10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첨단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로 지난해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대전·충청권 중소 제조사와 지방 농가의 물류비 절감과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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