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가해·피해 차량 운전자로 역할 배분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 추돌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허위로 접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이후 이들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한방 병원 등을 방문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보험사기는 중대범죄"라며 "단순한 알선·광고 행위만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금융감독원에서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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