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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소프트웨이브 2025] 포마컴퍼니, '데이터 미저장' SECURET 메신저로 딥페이크 시대 개인 프라이버시 원천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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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포마컴퍼니, 자사의 핵심 기술인 '시큐릿SECU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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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마컴퍼니는 자사의 핵심 기술인 '시큐릿SECURET' 메신저를 중심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AI×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개인과 기업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시큐릿 메신저가 제공하는 보안의 핵심은 '데이터 미저장 원칙'이다. 이 원칙은 일반적인 메신저들이 통신 기록을 서버에 저장하여 해킹 및 정보 유출 위험을 안고 가는 것과 달리, 모든 사용자 데이터가 중앙 서버에 일절 저장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모든 통신에 종단 간 암호화(E2EE)를 기본 적용하여, 전송 중 제삼자의 데이터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포마컴퍼니 관계자는 “오늘날 딥페이크와 AI 기반의 해킹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라며, “시큐릿은 모바일 환경뿐만 아니라, 시큐릿 퀀텀 스마트 TV와 같은 확장 플랫폼에서도 이 원칙을 엄격하게 유지하여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선 절대 보안 환경을 구현한다”라고 강조했다.

    '시큐릿 퀀텀 스마트 TV'는 특히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가입이나 본인 인증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저장 서버를 두지 않는 개인 대 개인(P2P) 통신 방식을 채택해 해킹 및 정보 유출의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이러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안성은 이미 '시큐릿' 메신저 앱을 통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서, 수많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시큐릿 퀀텀 스마트 TV의 '스마트 홈 케어'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의 핵심은 TV를 보던 중 넷플릭스나 유튜브 시청, 공중파 채널 시청 등 어떤 상황에서도 걸려 오는 통화를 수락 시 바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시큐릿 퀀텀 스마트 TV에서 휴대전화나, TV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어, 고화질 영상통화를 개인정보 노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덕분에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나 어린이도 손쉽게 영상통화를 통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외출 중에도 집에 있는 가족이나 반려동물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소통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포마컴퍼니는 시큐릿의 이러한 안전한 통신 확장성을 중점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시큐릿 퀀텀 스마트 TV 시연 부스에서는, 퀀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시큐릿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결합한 고화질 안심 영상 통화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이나 고령층 가족과의 영상 통화 데이터가 유출될 위험 없이 선명하고 안정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시큐릿의 기술이 가정 내 소통을 넘어, 보안이 필수적인 전문 업무 협업 환경에서도 필수적인 플랫폼임을 증명한다.

    포마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큐릿의 보안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의 고화질 화상 통화 및 화면 공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을 마련해, '보안은 편리함을 희생하지 않는다'라는 자사의 철학을 참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포마컴퍼니 관계자는 “시큐릿의 기술력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것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밀 유지와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프트웨이브를 통해 시큐릿이 제시하는 미래 통신 환경의 새로운 보안 표준을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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