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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양평경찰서 신청사 이전…"주민 편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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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양평경찰서는 양평읍 양근강변길 42에 새롭게 문을 연 신청사로의 이전을 마치고 21일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양평경찰서 신청사는 연면적 9천521㎡(사업부지 9천944㎡)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주차장 129면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양평경찰서 신청사
    [양평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1985년 건립한 구청사가 낡고 협소해지자 2017년 청사 신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19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현재의 위치에 청사 신축을 확정, 297억원을 들여 2년여간 공사한 끝에 신청사를 완공했다.

    사업 추진 기간인 2020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옥천면 소재 옛 군 시설을 임시청사로 사용해 온 양평경찰서는 신청사 업무 개시로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정 양평경찰서장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양평 경찰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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