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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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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순자산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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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7%대 안정적인 월배당”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순자산은 1조31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의 ‘원조 리츠 ETF’이자 최대 규모의 ‘국내 대표 리츠 ETF’다. 주요 투자 종목은 맥쿼리인프라(15.7%), SK리츠(12.3%), KB발해인프라(10.3%), 롯데리츠(9.6%), ESR켄달스퀘어리츠(9.2%) 등이다. 현재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2%다. 최근 국내 배당주 상승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리츠 자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으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리츠의 투자 매력도 커진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실부담비용은 0.1587%로, 이는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저다. 신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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