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전북지역 수돗물 '안전'…17개 정수장 수질 적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방상수도 수질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4~5월과 9~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정수장 4곳을 제외한 도내 전체 지방정수장을 대상으로 원수와 정수에 대해 분석을 수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수장 철저한 관리로 수돗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검사체계를 더 강화해 신뢰받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