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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서울청년센터 관악 신림동쓰리룸, 청년성장프로젝트로 취업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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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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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년센터 관악 신림동쓰리룸(센터장 정성광)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장기 미취업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신림동쓰리룸은 해당 사업을 통해 고용정책 기초상담,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금융·노동법·주거 강의, 취업 실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60회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약 7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진로 재탐색이 필요한 미취업 청년, 취업 준비 중인 청년, 직장 적응이 필요한 사회초년생 등 개인 상황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만족도 4.6점(5점 만점), 이수율 92%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후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정책 안내를 진행한 결과, 100여 명이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5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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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광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사업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부터 취업, 경력 설계, 장기근속까지 지역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림동쓰리룸은 청년 고용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관악 지역 반장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된 설명회는 세대 간 청년 고용에 대한 인식 차이를 좁히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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