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압박에 국제유가가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의 선물 종가는 배럴당 58.06달러로 전장보다 1.6% 하락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1일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미국이 제안한 평화협상안에 합의할 경우 대러 제재 철회로 글로벌 석유시장에 공급확대가 이어질 거란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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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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