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울 역삼동에서 30대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우고 이동하다가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방 중소기업 회장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이 멈춘 틈을 타 도망가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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