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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저가 매수세 유입… 비트코인 8만77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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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소폭 반등하고 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비트코인은 개당 8만7740달러로, 24시간 만에 3.66% 상승했다. 지난 17일 9만5000달러 수준이던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지난21일 8만1000달러까지 급락했다.

    비슷한 시각 엑스알피는 6.51% 상승한 2.07달러, 비앤비는 2.5% 상승한 852.92달러, 솔라나는 4.1% 상승한 132.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상승 흐름은 시장이 단기간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폭락했으나, 지난 21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의 ‘금리 인하 여지’ 발언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가상자산 가격은 지난 22일부터 반등하고 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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