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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AI·SW 전시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AI x 소프트웨이브 2025'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최신 동향과 실제 사례 등을 다양한 공동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80여개 이상 기업과 함께 공동관과 AI특별관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XaaS 선도프로젝트 △SW고성장클럽 △ICT규제 샌드박스 △디지털 법제도 등 분야별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성과물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AI기술과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AI특별관은 △AI인프라 △AI바우처 △피지컬AI △AI 기반 비즈니스 활용존으로 구성됐다. 이노그리드, 심플랫폼, 엘비에스테크, 피앤씨솔루션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AI 분야별 주요 사례를 전한다.
한국AI·SW산업협회(KOSA)는 AI 기술 활용이 모든 산업으로 확산되는 시점에서 산업 전체의 AI전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로 공동관을 구성했다. △공공AX솔루션 △제조AI·보안솔루션 △기업용AI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술력 있는 21개 기업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KOSA는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회원사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산업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온아이, 슈퍼코더, 온더아이티, 엠클라우독, 큐밋, 나무기술, 유라클, IBK시스템 등 국내를 대표하는 분야별 AI·SW 기업이 자세한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ICT 우수기업 공동관을 마련했다. ICT 우수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기금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과의 우수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독창성 및 차별성 △파급효과 및 활용도 △ESG 실천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발한다. 핀텔, 빅픽쳐스, 기원테크, 에이치에이치에스, 에이스에듀 ,청각장애인지원센터 등 총 6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SW품질우수 제품관을 구성했다. SW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품질 우수 SW 홍보 지원을 위해 최고 품질의 국산SW 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W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게 전시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는 총 10개 기업이 참가할 전망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보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 연다”를 주제로 공동관을 만들었다.
한국피지컬AI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관 운영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기술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선다”면서 “AI가 가상 공간을 벗어나 로봇, 모빌리티, IoT 등 물리적 실체와 결합해 실제 세상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생태계'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협회는 로봇 제어,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XR(확장현실) 등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공동관을 구성, 참관객들에게 '행동하는 AI'의 실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음에이아이, 비브스튜디오스, 에이아이바빌론 등 총 6개사 참여한다.
이밖에 디지털 안전특별관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필수로 부각된 재해복구(DR)시스템 기술과 솔루션 시연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DR,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 백업 복구 및 자동화 컨설팅, 보안 솔루션 기업 등이 참가한다. 한국사이버테크, 시놀로지-에이블스토어, 티맥스티베로, 엑스퍼넷, 맨텍솔루션, 제트컨버터클라우드 등이 참가해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들 기업은 오는 4일 코엑스 401호에서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콘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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