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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인천시, “민선8기 일자리 60만개 달성”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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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고용지표도 3년 연속 광역시 1위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위상 확고


    매일경제

    ‘민선8기 일자리 60만개 달성’ 비전 선포식 모습.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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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미추홀타워에서 ‘민선 8기 지역일자리 60만개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6년도 인천의 경제 및 산업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요 업무보고회 직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민선 8기 일자리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은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60만 개”, “시민과 함께하는 제2경제도시” 구호를 함께 외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선포식은 인천시가 거둔 주목할 만한 고용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8만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2026년에 목표인 60만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수에서 3년 연속 광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질을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 역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고용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주요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 인천의 경제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인천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2026년까지 일자리 60만 개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일자리의 양적·질적 성장 또한 모두 이뤄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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