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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27에서 신기능보다 성능 최적화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WWDC26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다 성능과 안정성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iOS 27은 맥OS 스노우 레오파드 전략을 참고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AI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iOS 27에는 AI 건강 비서와 AI 기반 웹 검색 기능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AI 건강 비서는 애플 헬스+ 구독 서비스와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iOS 27은 기업 사용자 및 신흥 시장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일부 수정할 예정이다. 이는 애플이 급격한 디자인 변화보다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집중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애플은 WWDC26에서 iOS 27을 공개할 예정이며, 새로운 AI 기능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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