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2025 씨에스리 오픈세미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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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리(대표 이춘식)가 주최한 '2025 CSLEE Open Seminar'가 지난 21일 코엑스에서 외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 AI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란?'을 주제로,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축적한 실질적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리더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과제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외부 기업과 기관 소속 관리자와 실무자,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업 경험과 실제 적용 사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강연들로 행사장이 풍성하게 채워졌다.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와 권력의 미래 △AI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전략 △실제 사례로 보는 분석의 본질 △노코드 기반 분석 효율화 △RAG 기반의 기업 AI 고도화 △생성형 AI 시대의 데이터 모델링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산업과 공공 영역에서 이미 도입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데이터 기반 AI 혁신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라 매우 유익했다” “데이터 중심으로 AI를 바라볼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또 데이터가 AI 도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춘식 씨에스리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 정책 수립, 운영 효율화에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번과 같은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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