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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남학생 입학 반대"…성신여대, 래커칠한 시위 학생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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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성신여대 전경.(사진=성신여대)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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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성신여대가 지난해 남학생 입학 반대를 이유로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신여대 측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학생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 선상에 오른 학생들은 최소 3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캠퍼스 내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사건 당시 제3자 고발 건을 포함해 올 4월 학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이 학생들은 '국제학부에 한해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성별이 지원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5학년도 외국인 특별전형 신·편입학 모집요강에 반대하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yo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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