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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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고조로 국제유가가 일제히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50% 상승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41% 상승한 배럴당 63.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연준의 고위 간부들이 잇달아 12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하는 경제 성장을 자극해 대표적인 유가 상승 요인이다.
지난주 연준의 주요 간부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데 이어 이날은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축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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