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포체투지 49일 차 시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 시민이 29일 서울 시내의 한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 기본요금이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됐다. 2025.06.29. xconfin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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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한성대입구역에서 하행선 열차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오전 8시24분께 "4호선 특정장애인단체 불법 시위로 인한 혜화, 한성대입구역(하선)은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전장연은 승강장에서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49일 차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는 장애인권리예산·입법 보장 촉구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5일 차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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