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섬유공장 화재 |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달성군 하빈면 섬유공장에서 난 불이 5시간여만에 완진됐다.
대구시소방안전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59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섬유공장에서 난 불을 5시간 2분 만인 25일 오전 4시 1분께 모두 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직후 현장에 있던 직원과 인근 주민 등 12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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