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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미래 AI 데이터센터 혁신" 이노그리드, 위엠비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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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김수현 위엠비 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위엠비 사옥에서 AI 데이터 센터 관리 시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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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는 위엠비와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위엠비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 박창원 전무, 김홍진 전무와 김수현 위엠비 대표, 임대춘 상무, 박건범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미래 AI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과 공동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와 AI 인프라 구축 역량과 위엠비의 데이터센터 관리 기술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운영 관리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반에 대한 공동 비즈니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양사 전문 기술 정보 교류 △양사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 융합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데이터센터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AI 데이터센터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AI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려면 데이터센터 운영의 지능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AI 데이터센터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 기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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