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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이재명 정부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 만난 이재명 대통령 ‘감사합니다’[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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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를 마치고 참전용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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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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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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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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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검정 넥타이와 흰 장갑을, 김혜경 여사는 먹색 투피스 정장을 착용한 채 기념탑 앞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헌화대 계단 아래 지정된 위치에 멈춰 섰고, 곧이어 헌화병 2명과 함께 태극 문양으로 꾸린 원형 헌화용 꽃을 들고 행진해 헌화대 위에 정중히 올렸다.

    군악대가 진혼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묵념했고, 이어 애국가와 튀르키예 국가가 차례로 제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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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를 마치고 참전용사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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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배를 마친 대통령 내외는 생존 참전용사 4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악수 후 두 손을 포개 잡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 참전용사는 통역을 통해 “터키 땅에서 뵙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한 참전용사의 코트 옷깃을 직접 여며주며 예를 갖췄고, 남편을 잃은 유가족과 깊이 포옹하며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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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한국전 참전 기념탑 참배 행사가 열린 25일(현지 시간) 앙카라 한국 공원에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 복장을 한 병력이 도열해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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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한국전 참전 기념탑 참배 행사가 열린 25일(현지 시간) 앙카라 한국 공원에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 복장을 한 병력이 도열해 있다. 앙카라=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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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16개 유엔 참전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한국과 깊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형제의 나라’로도 불리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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