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쿠도커뮤니케이션 과장(왼쪽 세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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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 우수 파트너 기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윤리 준수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는 기술력과 안전성, 윤리성을 모두 충족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성과로, 국내 AI 산업 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규제샌드박스 사업 수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 사례 0건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물리보안 체계를 증명했다. 또한 해당 사업 성과를 통해 17개 지자체로부터 추가 협업 요청을 받을 정도로 높은 확장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올해 NIPA 우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전 구성원이 'AI 윤리' 가치를 핵심 경영 철학으로 인식하며, 개발·운영 단계 전반에 걸친 윤리·투명성·책무성 기준을 강화해 왔다. 이번 NIA AI윤리 준수 기업 선정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AI 사업 운영 과정에서 윤리·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 차원의 AI 윤리 역량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음을 입증한 결과이다. 이를 통해 공공 정보통신 분야에서 책임 있는 AI 기술 공급자로서의 위상도 강화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NIPA 우수 파트너과 NIA AI윤리 준수 기업 선정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추구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의 방향성을 공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AI 기술이 책임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윤리 체계 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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