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연 아이티센클로잇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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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연 아이티센클로잇 이사는 25일 열린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5'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정보기술(IT)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데이터·AI 통합 운영 플랫폼, 생성형 AI 서비스,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인프라를 앞세워 국내 디지털 전환(DX)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클로잇이 자체 개발한 Clai-AIP는 AI 모델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환경 구성, 데이터 관리, 배포 등 복잡한 AI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경쟁 솔루션 대비 높은 자동화 수준과 다양한 데이터 환경 최적화를 강점으로 기업의 AI 프로젝트 수행 속도를 크게 단축한다.
또 'CEN AI Studio'는 구글 제미나이·비오 기반의 생성형AI 기술로 기획-스토리보드-영상 생성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엔드투에엔드(End-to-End)로 자동화한다.
특히 아이티센클로잇은 한국퀀텀컴퓨팅(KQC)과 협력해 엔비디아 H200 SXM5(141GB) 기반의 GPUaa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AI 모델 학습 속도 30~40% 단축, 자원 활용률 85% 이상, 24/7 운영 체계 등 최고 수준의 성능·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종연 이사는 “AI·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4/7 기술지원, 장애 즉시 대응, 업무연속성계획(BCP) 기반 재해복구 체계, 맞춤형 서비스수준협약(SLA) 등을 제공한다”며 “구매공급망관리(SRM) 서비스와 클라우드관리플랫폼(CMP) 포털을 활용해 고객사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관리 플랫폼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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