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송파구서 필로폰 소지한 10대 여성 자택 검거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10대 여성이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양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양은 자택에서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양의 방에서 마약으로 보이는 물질과 주사기 등을 발견했고 해당 물질은 간이시약검사 결과 필로폰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A 양은 이외에도 최근까지 마약 투약 혐의로 다른 경찰서에서 수사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 양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