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에스파가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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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신라면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K팝 걸그룹 에스파를 발탁했다. 신라면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스파는 K팝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농심은 “음악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에스파의 역할이 신라면의 가치와 가장 부합한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2021년 이후 신라면과 짜파구리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여러 차례 포착되며 자연스러운 브랜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농심이 공개한 에스파 버전 글로벌 광고는 K팝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제작됐다. 영국 팝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을 에스파가 새롭게 재해석하고 라면 포장을 뜯는 동작을 안무로 만든 신라면 댄스, SHIN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MZ세대와 해외 팬덤의 호응을 끌어낼 요소를 촘촘히 담았다.
신라면의 글로벌 앰배서더 기용과 새로운 형식의 광고는 신라면이 오랫동안 이어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선이다. 이 중심에는 글로벌 슬로건 ‘스파이시 해피니스 인 누들즈(Spicy Happiness In Noodles)’가 있다. 전 세계 소비자가 신라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매운맛의 즐거움, 한 그릇의 만족감, 누구와도 나눌 수 있는 따뜻함을 압축한 문구로, 신라면의 정체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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