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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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4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주간(낮) 거래 종가는 1,477.1원으로, 미국 관세 인상 우려가 고조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월 반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한은·국민연금은 해외투자 확대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을 점검, 26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환율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이에 오늘 낮 12시쯤으로 예정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현재 환율과 집값·가계대출 등 금융시장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추가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언제로 언급할지 주목된다.
또 같은 날 한은은 새 경제 전망도 내놓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체로 각 0.9%, 1.6%였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기저효과 등을 바탕으로 1.0%, 1.8~1.9%까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주경제=강민선 기자 mingt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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