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조개·딸기 등 신선식품 반값 특가
아이폰·와인·가전까지 연말 쇼핑템 총출동
e머니 증정·고객 공모전 등 참여형 이벤트도
(사진=이마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고래잇 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기획했다. 행사 첫 주(11월 27일~12월 1일)에는 매 행사마다 완판을 기록한 삼겹살 200톤을 포함해 겨울 조개 100톤, 햇딸기 125톤 등 대형 물량이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제공한다.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도 이마트 단독으로 출시돼 4개입 기준 4880원에 판매한다. CJ·종가김치·켈로그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은 묶음 구매 시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이마트는 창립기념 한정판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 칠레 ‘1865 리미티드 셀렉션’과 아르헨티나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은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디지털 기기 부문에서는 TV와 태블릿 기능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스크린이 이마트앱에서 사전 예약 형식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7 시리즈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18개월 무이자와 정품 케이스 100원 구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있다. 생성형 AI와 공예, 그림 등 방식으로 고래잇 캐릭터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되는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고객에게 e머니 5000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마트는 다음 달 2일부터 두번째 할인 일레이를 이어간다. 한우, 황제전복, 햇부사 사과, 대형가전 등 추가 할인 품목을 대거 공개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32년 동안 이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대 규모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