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테스트 및 개발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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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F1) 팀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지원, 테스트·개발 효율성을 높였다.
팀뷰어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핵심과제인 테스트 및 개발 연구소가 복잡한 테스트 장비의 신속한 조립을 '팀뷰어 프론트라인' 기술로 풀었다. 이 기술로 태블릿 기기에서 구동돼 실시간 AR 지침을 제공, 테스트 장비 조립 속도를 높였다. 단계별 조립 순서를 애니메이션 오버레이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기능으로 작업 효율도 향상시켰다.
팀뷰어 프론트라인은 테스트 장비 위에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조립·부품 정보와 CAD 데이터 간 즉각 비교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테스트 진행 전 모든 부품이 제대로 준비되고 정확하게 조립됐는지, 설계와 일치하고 오류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복잡한 장비 조립, 신제품 개발, 품질 검증 등 시간 및 정확도가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AR을 활용한 실시간 안내와 검증은 오류를 줄이고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혁신을 빠르게 적용해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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