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베스트 활용 사례 12선' 공개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한 대학생들의 유용한 사례들을 공개했다.
구글은 전국 34개 대학교에 다니는 ‘구글 앰배서더’ 340여 명이 캠퍼스 안팎에서 제미나이를 알리고자 발굴한 창의적 활용법 125개 사례 중 가장 유용한 12개 사례를 엄선해 발표했다. 이 사례들은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학업 △진로 △일상 △취미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학업 부문에서는 ‘제미나이 캔버스’ 인포그래픽 만들기 기능을 이용해 발표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사례가 선정됐다. 진로 부문에서는 희망하는 취업 기업과 직무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검토, 첨삭 가능한 앱을 ‘제미나이 캔버스’로 제작하는 사례가 꼽혔다.
이와 함께 일상 부문에서는 구글 이미지 생성 모델인 ‘나노 바나나 프로’를 활용한 다양한 제안이, 취미 부문에서는 국내외 박물관과 미술관 방문 시 문화재를 비추면 해설이 나오는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이 소개됐다.
구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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